메뉴 건너뛰기

통일대박 칼럼

[통일신문]통일대박은 축복이다 13회(17년 5월 11일)
  2017-05-19 11:37 705

“통일로 가는 길”



 이제까지 우리는 통일이 우리에게 부담이 아니라는 정도가 아니고, 오히려 대박을 안겨 준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것은 사실상 통일이 되고 난 다음의 일이다. 그러면 어떻게 통일을 만들어 낼 것인가라는 근본적 과제와 마주하게 된다.


 이제까지 노태우 정부 이래 역대 정부는 ‘국가연합’ 단계를 중심으로 하면서 대체로 비슷한 3단계 통일방안을 표방해 왔다. 그러나 이들 방안은 사실상 공허한 것들이었다. 모양은 좋지만 실제로 현실성은 없다.


 북에서 표방하는 고려연방제 대응차원에서 대외제시 용도의 통일정책 모습으로는 필요하기도 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실제로 우리가 추구해야 될 실용적인 실사구시적 길로 가는 통일방안을 우리 내부적으로 확실하게 가지고 있어야 한다는 데 있다.


 통일정책의 근간은 R이론으로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R이론이라 함은 북측에 존재하는 우리의 대상을 둘로 갈라서 대처하는 방식의 정책을 말한다. 즉 북정권과 북주민이다. 북정권은 사실상 그냥 협상의 대상일 뿐이다. 협상을 통하여 어중간한 형태의 체제로 이루어지는 통일이란 무의미하다. 결국 통일은 북주민의 손을 따라 온다는 점에 주안점을 두는 것이 올바른 정책방향이다.


 현실성 있는 실사구시적 통일방안이란 다음과 같이 3단계로 나누어 볼 수 있겠다.


 △제1단계 남한 국민들이 ‘통일대박’의 진정한 내용과 구도를 숙지하고 받아들여, 통일지향적인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다.

이제까지와 같이 남측 국민들이 통일을 부담으로만 여기면서 남남갈등으로부터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한 통일이란 없기 때문이다.


 통일대박 구도를 착실히 따라갈 때, 우선 통일 10년 후에는 1인당 국민소득이 전세계에서 제2위로 올라선다는 엄연한 사실을 실리적인 차원에서 확실히 알도록 하여, 이 진실이 우리 모든 국민의 꿈과 희망으로 확실히 자리 잡도록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우리겨레에게 유사 이래 처음 오는 이 거대하고도 가슴 벅찬 꿈과 희망을 온 국민이 확실하게 함께 공유하면서 통일 지향적으로 함께 움직여 나갈 때 통일은 가능하다.


 △제2단계 제1단계가 어느 정도 진행되면서 북한 주민들에게도 통일대박의 구도와 실제 전망이, 은연중에 알려지도록 하여 그들도 우리와 꼭 같은 꿈과 희망을 갖도록 만들어 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통일대박의 구도가 남한만 잘 살려고 하거나, 북한주민들을 이용 도구로 사용하려는 것이 결코 아니며, 남과 북 우리 민족 모두가 함께 평화 속에 번영을 누리고자 하는 사실과 그 진실성을 이해시켜 주어야 한다. 북조선에서 시시때때로 들어오던 공허한 말잔치에 불과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한다. 그리하여 북한 주민들의 입장에서도 통일대박의 미래가 남이 아닌 실제로 바로 

 자기 자신의 것이라는 희망과 꿈을 내면적으로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어야 한다.


 △제3단계 제2단계의 과정이 성숙되어 가는 길목에서, 북한 주민들이 스스로 수령 제일주의와 자력갱생의 북한정권, 그리고 김정은을 결사 옹위하는 개인체제를 정리하고, 자유민주와 시장경제체제의 남한으로 합류하도록 결정적 적기에 신호를 보내줄 줄 알아야겠다. 그리 하여 우리 겨레가 하나 된 세계모범국가를 만들어 내고, 다 함께 평화와 번영의 길로 들어서는 길을 택해야 한다.

total: 25   page: 1/3 RSS Feed
25    [통일신문]통일대박은 축복이다 14회(17년 5월 18일) 2017/05/19 670
   [통일신문]통일대박은 축복이다 13회(17년 5월 11일) 2017/05/19 705
23    [통일신문]통일대박은 축복이다 12회(17년 5월 2일) 2017/05/19 625
22    [통일신문]통일대박은 축복이다 11회(17년 4월 27일) 2017/05/19 561
21    [통일신문]통일대박은 축복이다 10회(17년 4월 20일) 2017/05/19 580
20    [통일신문]통일대박은 축복이다 9회(17년 4월 6일) 2017/05/19 247
19    [통일신문]통일대박은 축복이다 8회(17년 3월 30일) 2017/05/19 202
18    [통일신문]통일대박은 축복이다 7회(17년 3월 23일) 2017/05/19 244
17    [통일신문]통일대박은 축복이다 6회(17년 3월 16일) 2017/05/19 228
16    [통일신문]통일대박은 축복이다 5회(17년 3월 9일) 2017/05/19 271
  1 2 3